중국교회와 선교의 현황을 보고하고 논의하는 중국선교컨퍼런스(The China Mission Conference)가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미주섬김과나눔교회(김영일 목사)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 주제는 '중국 목회자들이 전하는 중국 교회의 모습'이다.

이번 선교컨퍼런스에서는 '중국 삼자교회 유래와 현실', '중국내 종교의 자유와 교회 및 정부와의 관계'에 대해 11일에 발제하며, '중국교회와 신학교', '조선족의 유래 및 중국교회에서의 역할' 등에 대한 세미나가 12일에 진행된다.

13일에는 '올림픽 개최후의 중국교회 향방'에 대해, '중국교회와 북한선교의 현실'에 대해, '중국현지 목사 사모가 바라보는 중국교회와 생활 체험보고'가 진행된다.

각 세미나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David Banta 회장, 김수만 목사, 중국 현지 목사 9명 등이 발제할 예정이다.

김영일 목사는 "중국 현지 목회자들이 참석하여 중국선교에 대한 도전과 현황에 대해서 강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