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워드연합교회(배상호 목사)가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사야 60:1)를 주제로 하는 가을 영성축제로 10월 한달동안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첫째마당으로 리빙워드 가을 찬양제가 10월 16일(토) 저녁 7시 30분에 열리며 둘째 마당 이웃사랑바자회가 10월 2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셋째 마당 말씀 사경회가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이철호목사(부평 강성교회)를 초청해 열린다.

리빙워드연합교회 김영근 목사는 "가을에 추수를하고 한해를 뒤돌아보며 정리하는 시간인데, 감사한 것도 어려운 것도 많았지만 기뻐해야할 이유가 충분히 있다. 하나님 앞에서 삶의 자세나 영성 문제를 축제형식으로 풀어내려고 했다"고 밝혔다.

첫번재는 찬양 시간을 통해서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한마당에서 저마다 감사의 기쁨과 고백하는 시간이다. 찬양제가 1부에서 4부까지 다함께, 각 부서 찬양, 찬양과 간구 기도의 시간, 교제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두번째주는 이웃사랑바자회를 통해 기금이 모아지는 대로 북한 아이들 보낼계획이다. 김 목사는 "수해피해 어려움도 많은데 이웃들에게 관심을 보일때 우리의 마음을 담아낼 수 있다. 교인들이 물건을 가져오기도하고 두레마을에서 도토릭 묵등을 가져오기도 해서 멕시칸 이웃주민들과 같이하려고 한다. 삶을 공유하고 물질을 세상에 재환원한다는 고백으로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세번째 주 말씀사경회는 이번 가을영성축제를 성경말씀으로 마무리한다. 3일동안 이철호 목사(부평강성교회) 말씀집회를 통해 말씀앞에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