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 동노회 제67회 정기노회가 9월 21일 오전 10시 뉴저지임마누엘교회(담임 장기수 목사)에서 열렸다.

황은영 목사가 시무하던 뉴저지글로리장로교회는 교회가 폐쇄됐다. 이와 함께 황은영 목사는 국제개혁대학교 총장으로 부임함에 따라 담임 목사에서 전도 목사로 변경됐다. 뉴저지글로리장로교회에서 시무하던 EM 지정일 목사는 뉴저지임마누엘교회 부목사로 청빙되었다.

뉴욕동노회는 이와 함께 정재훈 목사, 박흥구 목사를 회원으로 받아들였다. 이와 함께 박희열 목사의 설립 청원을 받아들여 블레싱장로교회가 설립되게 됐다.

한편 김남수 목사(뉴저지아가페장로교회 담임)의 아들인 김기대 전도사가 이날 목사 안수를 받았다. 김기대 목사는 휘튼칼리지,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 콜롬비아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애틀랜타 성약장로교회에서 EM 담당자로 사역하고 있다. 김남수 목사는 아들이 목회자가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며 "앞으로 귀한 주의 일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