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지역에 SEED 선교관(Guest House) 두 곳이 마련되었다. 씨드 선교회(대표 이원상 목사)는 “선교는 교회가 합니다. 선교회는 교회를 돕습니다.”란 모토로 지역교회의 선교적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선교단체. 미주지역의 본부는 버지니아 스털링에 위치하고 있으며 작년 부터 활발한 선교 세미나 활동 등 지역 교회의 선교를 돕는 사역을 해 오고 있다.

SEED선교회 웨스터 오피스 에서는 그동안 LA를 방문한 선교사들이 선교관이 없어 불편을 겪음에 따라 이를 위해 기도하던 중, 하나님의 응답으로 SEED 선교회 자체 선교관을 임대하고, 이어 한 곳의 아파트 사용을 허락 받아 지난 1월 22일에 문을 열게 되었다.

제1 선교관은 LAX공항, LA 다운타운, 그리고 오렌지카운티 주요지역 어디서나 15-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교통이 편리한 Gardena City에 위치해 있고, 한인타운 역시 몇 블락 거리에 있어 방문하는 선교사들에게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전망이며, 제2선교관 또한 안전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선교사들이 사용하고 생활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제1선교관은 3베드룸 아파트로서, 차 두 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 및 세탁기/건조기가 있는 빨래방이 있을 뿐 아니라, 넓은 리빙공간이 있다. West Office에서는 Office를 마련하기 전까지 이곳을 임시 사무공간 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며, 제2선교관은 2베드룸 아파트이다.

제1선교관의 임대는 LA의 1.5세 젊은 비지니스맨들의 모임에서 아파트 임대료와 유틸리티 비용 월 2천불을 SEED 선교회 West Office에 후원함으로써 이루어졌으며, 제2선교관은 SEED 기도 모임에 참석하는 후원자의 헌신으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