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하나님이기뻐하시는교회를 담임목회하는 김영수 목사가 이번에 음반을 냈다.

"마음 속에서 찬양을 통해서 은혜를 나누고 싶었다. 20년간의 기도끝에 첫 음반이 나오게 됐다"는 그는 "이번 음반이 나오기까지 녹아진 진액을 쏟아내는 듯한 영성으로 드리게하셨다. 유행이나 대중성보다 깊은 영성속에 믿음의 결단 고백이 있기를 바랬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12곡으로 20년전 입상작도 포함돼있다. 타겟은 30-60세까지다. 그는 "기성 신앙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십자가, 부활의 회복, 보혈의 능력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전하고 주님이 오심을 기다리는 기도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오랜세월준비하면서 나의 23년친구이자 대학 동기생인 백형곤 목사가 작곡, 편곡, 연주, 녹음제작의 모든 과정을 도와주었다. 또 한분의 작곡가는 찬양사역을 할 수 있도록 나를 처음으로 발굴해주신 침례교 송난호 목사님이시다"라고 밝혔다.

음반이 제작되기까지 여러 사람의 도움이 있었다. "5년전 개척목회하다보니 사실 형편이되지 않았는데 헌신자통해서 중보와 후원으로 미국에서 음반을 제작하게됐다"

그는 한국 침례교 신학대학에서 기독교 교육학을 전공하고, 침례교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하며, 교회음악을 부전공했다. 97년 안식년차 미국에와서 미국목회비전을 갖게 됐다.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새누리침례교회에서 사역하기도 했다. 김영수 목사는 1986년 한국 침례교 신학대학을 입학하여 다니면서 제 1차 교내 성가제에 창작복음성가를 발표한 것이 계기가 되어 서울극동방송 주최 복음성가제 출전해 입상했다.

이번 달부터는 찬양순회집회도 개최하고 있다. 19일에는 이스트베이지역 새소망침례교회(이동진목사)에서 찬양집회를 열게된다. "이번 집회는 음반소개보다는 1세, 2세시대를 보게하고 그들을 깨우고 복음위해서 열방, 민족, 백성을 품고나갈 수 있는 도구로 세계선교에 쓰여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