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항서부한인교회(김명모 목사)가 중국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한명구 선교사를 초청,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복음, 중보기도, 그리고 성령”이란 주제로 제 16차 세계선교대회를 갖는다.

27일(금) 저녁 7시 30분에 '땅의 모든족속이 너를 통해 복을 얻으리라'(창12:1-4), 28일(토) 저녁 7시 30분에 '저희를 위해 간구하심이니라'(히7:25-26), 28일(토) 새벽 6시에 '한정희 선교사의 간증', 29일(주일) 오전 10시 45분, 오후 1시 30분에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행2:1-13) 주제로 열린다.

금번에 초청된 한명구 선교사는 상항서부 한인교회에서 후원하는 선교사며, 초교파 선교단체는 WEC선교회 소속 선교사이다.

한명구 선교사는 대한신학대한 식학대학원 졸업(한국), 개혁신학대학원(미국)을 거쳐 군목으로 사역한후 도미하여 롱비치-오클랜트 항만선교사한후 WEC-Internation 소속 선교사로 6년동안 중국 서부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다.

상항서부 한인교회의 선교대회는 지난 1994년부터 시작된 선교중심적 사역교회로써 사역을 하고 있으며 선교대회는 연중행사로 매년 8월에 개최해 오고 있다. 상항서부한인교회는 전 교인이 교회선교회에 소속되어 기도와 물질로 선교를 후원하고 있으며 교회 재정도 선교재정을 따로 책정해 선교에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상항서부한인교회 김명모 목사는 "교대회를 통해 한명구 목사의 생생한 간증과 말씀을 통해 우리 성도들이 다시 한번 큰 도전과 결단을 가진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