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로리엇오케스트라(NYLO 단장 김경수)가 31일 오후 7시 퀸즈칼리지 레프락홀에서 '2010 여름 청소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뉴욕로리엇오케스트라 뉴저지리틀오케스트라(NJLO)가 함께 진행하는 뮤직캠프 일정의 마지막 일정이다.

뉴욕로리엇오케스트라는 베토벤의 피델리오 서곡, 하이든의 런던교향곡, 그리그의 페르퀸트 모음곡 등을 연주한다. 단원들은 이를 위해 서머캠프 기간 동안 전문 음악인으로부터 특별 지도를 받기도 했다.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무료로 열린다.

NYLO는 "내년에는 한국을 방문해 연주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NYLO는 활동에 관심 있는 한인 청소년들의 문의를 받고 있다.

문의: 347-879-2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