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회장 장석진 목사, 이하 미기총) 신임 회장 취임예배가 오는 8월 2일 오후 6시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개최된다.

미기총은 지난 5월 24일 뉴욕성결교회에서 제 12차 총회를 갖고 장석진 목사를 회장으로 선정했다.

장석진 목사는 1976년 뉴욕성결교회를 개척해 현재까지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기독교미주성결교회 총회장과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16대 회장, 세계성신클럽 미주회장, 뉴욕성결대학(원) 초대 학장, 미주성결대 카우만 신학대학원 이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미기총은 1997년 5월 시카고에서 미주 교계 일치와 연합, 미주 복음화 민족 복음화, 세계 선교화를 기치에 두고 창립했다.

2008, 2009년도에는 웹사이트를 개설, IMIC국제 기독교 선교대학 학생 모집, 파이오니어 잡지 발간, 미주 한인교회 1백년사 편찬 자료 수집 등과 함께 조국과 민족 위한 구국기도회 전개, 해외동포의날 제정 추진을 발표하고 추석, 한글날 지키기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쳤다.

2010년에는 각 지역 교회 협의회 활성화 방안 연구, 목회자 윤리 강령 실천 운동 전개, 지역별 복음화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 추진, 평신도 지도자 연합회 수련회 개최, 훌륭한 크리스챤상 시상 등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