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다민족교회총연합회(대표 정윤명 목사)주최로 글로벌다민족 연합중보기도 컨퍼런스가 6월 27일 오후 5시에 밀피타스에 위치한 리빙워드크리스천센터(리빙워드연합교회, 1494 California Cir. Milpitas CA 95035)에서 열린다.

중보기도컨퍼런스 주제는 '역대하 7:14'(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이다.

이번 중보기도컨퍼런스는 미국과 이란과 한국, 중국, 월남, 인도, 파키스탄, 라틴아메리카, 여러민족들이 모여서 기도현황을 프리젠테이션 한 후에 함께 기도하게 된다. 각민족 특별기도현황을 동영상으로 발표한 후에 특별중보기도와 찬양, 합심기도가 어우러진다. 특히, 한국의 경우 남한과 북한의 대치상태있는 남북한 특별기도현황을 요청하게 된다.

기도회순서 맨 마지막에는 전 여러민족이 미국과 열방의 회복을 위해서 합심해서 체인프레이어를 갖게 된다.

글로벌다민족교회총연합회는 그동안 베이지역 20여민족이 함께 모여 미국과 열방의 회복을 구하는 글로벌다민족연합중보기도모임을 리빙워드크리스천센테에서 매월 진행하며 다민족 교우들간에 기도와 찬양의 교제를 가져왔다.

이번 기도모임에는 많은 중보기도자와 베이지역 중보기도자들이 모이게 된다. 한국에서는 리빙워드연합교회를 중심으로 하여 크로스웨이교회, 임마누엘장로교회, 월넛크릭GIM교회, 이슬람권선교를 위한 인터콥 등 한국교회 및 단체들이 참석한다.

또한, 9월에는 25일부터 26일까지 글로벌다민족교회총연합회 주최로 제 6회 글로벌다민족선교대회가 산호세가나안타이완교회 크리스천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선교대회에 미국 주류 교회를 비롯한 아시아권, 라틴어권 교회들이 대거 참여하게 된다.

정윤명 목사는 "복음적인 교단들이 미국안에 총연합해서 민족과 언어를 뛰어넘어 미국에서 효과적으로 다민족교회가 연합해 교회사역안에 잘 감당하길 바란다"며 "함께 모여서 교회사명을 효과적으로 잘 수행하고 미국을 회복하고 부흥시키는데 함께 기도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