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도 주아도 모두 모였네
여름성경학교! 어린이 천국 잔치
아이들이 공주와 왕자같이 환영 받고
하늘의 어린이 신병훈련소처럼
왕의 군대를 양성하는 곳
고사리 같은 손으로 무엇이나 다하고
작은 몸으로 신속하게 율동을 쉽게 즐기네
삼삼오오 그룹으로 오빠 누나 말을 들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놀며 외치며 뒹구르며 배우네

오늘의 팝시클이 특별 간식으로 나왔네
나의 어린시절 여름성경학교가 기억나네
뜨거워도 좋았고 시끄러워도 좋았고 온 교회가 잔치였네
오늘도 주님은 어린이들을 좋아해
엄마들이 즐거이 음식을 만들고
Youth와 대학생들은 어엿한 교사로 의젓해 보이네
천국은 이와 같으리라
70여명의 VBS 교사, 학생, 그리고 후원자들이
한 무리같이 움직이고
여름보다 더 뜨거운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리고 아이스크림처럼 맛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배부르고 즐거워하네
매일 매일의 정성된 메뉴로
너희가 미래의 주인공
잘 먹고 잘 크라 격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