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2회 컨퍼런스 및 정기총회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스토니포인트센터에서 열렸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사 60:1)'을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는 30여명의 여성 목회자들이 모였다. 북미주여교역자협의회 심상대 목사도 이자리에 함께했다.

3일간의 컨퍼런스에서는 3번의 강의가 펼쳐졌다. 한진희 교수(NYTS)와 이성자 목사(인터네셔널갈보리교회 담임)가 이끈 강의는 현장에서 사역하고 있는 여성 목회자들에게 큰 힘이 됐다. 이와 함께 '내면 세계'에 대한 나눔을 통해 그동안 돌보지 못했던 스스로의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사역하면서 부딪히는 어려움을 나누면서 위안을 얻는 시간이었다."며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목회자로서 해야할 일을 돌아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원진은 연임하기로 했으며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금옥 목사
부회장 이정자 목사
총무 장경혜 목사
협동총무 신인화 목사, 김에스더 목사, 최현림 목사, 손성숙 목사, 양승인 목사
서기 전인숙 목사
회계 이미선 목사
부회계 남지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