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이하 KAPC) 제34회 총회장에 문성록 목사가 취임했다.

KAPC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앳포코노메노에서 제34회 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여호와를 위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총회에는 248명의 총대와 함께 한국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합신, 개혁 교단에서 친선사절 10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18일 오후 7시 개회예배로 시작됐다. 성찬식 후 오후 9시부터 회무처리가 이뤄졌다. 이자리에서 총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임원진을 발표했다. 부총회장은 김남수 목사, 강기봉 목사가 후보로 나선 가운데 공천위원회에서 경선을 거쳐 강기봉 목사(뉴욕서노회)가 당선됐다. 이 외 임원진은 서기 권영국 목사(남가주노회) 부서기 공재남 목사(카나다노회) 회록서기 최중현 목사(동남부 노회) 부회록서기 홍귀표 목사(중부노회) 회계 노승호 목사(서가주노회) 부회계 하관수 목사(로스엔젤레스 노회) 총무 김선중 목사가 임명됐다.

19일에는 오전 9시부터 본격적인 회무처리가 이어졌다. 회무처리는 20일 저녁까지 이어지며 19일 저녁에는 '선교의밤' 행사를 갖는다.

▲총대 단체사진

▲총대 단체사진

▲각 부별로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