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가 손수 발 씻겨주며 섬김의 본 보여

지난 25일 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 예비동역장 수련회가 본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련회에는 특별히 정인수 담임목사를 포함한 교역자들이 예비동역장들의 발을 손수 씻기는 세족식을 예비동역장 53명에게 거행하며, 섬김의 본을 보였다.

예비동역장이란 동역장으로 파송 받기 전 약 8주 간의 훈련교육을 마친 이들을 일컫는 말로써, 연합장로교회 내 총 115개 가정공동체 리더로 파송받기 전 단계를 가르킨다. 예비동역장 53명은 차후 2주 간 담임목사와의 개인 면담을 통해 파송 여부를 결정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