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전교회(진재혁 목사)는 2010지역사회를 돕는 사역 일환으로 북미지역에서 사역하는 젊은 목회자를 격려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실제적인 도움을 줄 북미교회지도자 Leadership Summit 프로그램(2010 CLAM 2010-Coaching, Leadership And Mentoring)을 앞으로 연중행사로 다룰 계획이다.

뉴비전교회는 이 행사의 시작단계로 지난 4월 5일부터 9일까지 북미지역 복음의 열정을 가진 젊은 목회를 초청해 각종 실제적으로 도움을 줄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총 8분의 젊은 목사들이 실리콘밸리지역을 포함, 미주 각지에서 초청됐고 뉴비전교회 담임목사 진재혁목사의 인도로 4박5일간 목회철학과 목양, 설교, 목회 리더쉽 등 목회 전반에 걸치 영역들을 다루는 세미나형식으로 진행됐다.

세미나 기간동안 신호세 지역의 타 미국교회와 샌프랜시스코인근을 방문하여 모처럼 만에 자연을 바라보며 정서적으로도 쉼을 얻고 서로의 깊은 사귐과 휴식의 시간을 가지며, 교회 체육관에서 함께 땀을 흘리며 운동도 함께했다.

뉴비전교회는 "모든 것을 다루기에 충분한 기간은 아니었지만 각기 다른 장소와 다른 여건 속에서 열정적으로 사역 하는 젊은 목회자들의 삶을 나누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첫 세미나에 초청된 각 지역교회 젊은 목사들이 반응은 상당히 뜨거웠다. 개척교회사역에 헌신한 목사들에게 서로를 세워 주고 격려해 주는 좋은 기회가 됐고, 자신의 목회를 돌아보시고 반추하면서 영육간에 재충전과 회복을 얻는 축복의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멀리서 온 노스케롤라이나주 글로벌미션교회의 이철 목사는 "이 모임을 통해서 특별히 교회 자랑이 아닌 참가자 각 교회의 사정과 사역과 맞추어서 마련된 프로그램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쉼과 교제및 목회준비의 과정을 마련한 뉴비전교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욕주 빙햄톤한인침례교회의 송경원 목사는 특히, "강의 주제인 목회철학(Philosophy), 설교(Preaching), 목회 리더십(Pastor), 목양 (People)의 내용이 각자의 목회와 교회의 방향을 넓게 보게하고, 목회철학에서는 리더가 가져야 할 비전이 사역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고 실현될 수 있을지, 남들 따라가는 방법이 아니라 각 지역 교회가 가져야 할 목회철학이 무엇일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도움이 됐다"고 구체적인 소감을 밝혔다.

플로리다주 파크릿지한인침례교회의 고성윤목사는 "각 지역에 필요한 가정 사역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 리더로서 교회의 교역자와 평신도지도자의 상, 설교의 구체적인 준비와 전달에 대한 대화에서도 실제적인 도움과 지혜를 배워, 매년 참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네바다 라스베가스의 하나침례교회 조준건 목사도 “또한 좋은 목사님들을 만나게 되고, 겸손한 자세로 그들의 사역 현장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은혜받고, 진실한 만남과 진솔한 교제의 시간이 너무 귀한 모임이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