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교협, 청소년연합수련회 준비중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성도 목사)가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Skycroft Retreat Center에서 중고등부 학생들을 위한 연합수련회를 열 계획이다.

이번 연합수련회는 교회간 네트워크 사역으로써 각 교회가 중고등부 학생들을 예수님의 제자로 훈련시킬 수 있도록 돕고, 젊은 청년이나 고등부 청소년 리더들이 하나님 중심으로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서로 격려하고 가르침으로써 주님의 교회를 더 열심히 섬길 수 있도록 하고 있는 Father’s Heart Ministry와 워싱턴 지역에서 청소년 사역을 하고 있는 여러 단체들이 협력해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매월 정기모임 갖고 수양회를 준비중이다. 버지니아 지역에서는 매월 둘째주 주일 페어팩스한인교회에서 모임을 갖고, 메릴랜드 지역에서는 매월 셋째주 주일 새생명침례교회에서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4월 11일 저녁 6시 페어팩스한인교회에서 가진 모임은 4번째 준비모임이었다. 모임에 참석했던 워싱턴교협 회장 김성도 목사는 “워싱턴지역에 많은 교회들이 있지만 이 중 6-70% 이상의 교회들은 자체적으로 중고등부 사역자를 세우기가 힘들다”며 “이번 연합수련회가 그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강사는 곧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