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항제일장로교회(박용준 목사) 신년맞이 특별기도회가 12월 마지막 이틀간 열린다.

이번 기도회는 '야곱의 춤을 추게 하소서'란 주제로 하나님의 축복을 확인하고 기쁨과 감사속에 한해를 출발하며 하나님의 축복으로 채우기를 기대하며 열리게된다.

12월 30일에는 오후 8시, 31일 주일에는 오후 10시에 송구영신 예배와 함께 진행된다.

박용준 목사는 "해가 뜨는 새벽, 얍복강을 건너는 야곱은 비록 절뚝거렸지만, 안도와 기쁨과 감사 속에 춤을 추는 것과 같았다"고 말하면서 "밤이 새도록 씨름을 한 후 하나님의 축복을 확인 받게 되는 야곱의 체험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