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는 2010년 한해 이 행사를 전개한다.

H마트 뉴욕 그레잇넥. 윌리스턴파크 지점과 뉴저지 리지필드.잉글우드 지점에서 지난달 18일부터 비영리단체들에 상품 판매액 일부를 상품권 등으로 돌려주는 "Together with H Mart"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비영리단체임을 증명하는 서류와 해당 지점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같은 지점에 제출하면 된다.

해당 지점에서는 해당 기관별로 영수증을 모을 수 있는 박스를 마련하고 15주마다 택스를 제외한 쇼핑 금액의 1%를 상품권 또는 필요한 상품으로 돌려준다. 각 지점마다60개의 박스가 마련됐으나 신청 기관수의 제한은 없다.

행사는 2010년 한해 계속되며 1차는 1월 18일부터 4월 18일, 2차는 4월 19일부터 7월 18일, 3차는 7월 19일부터 10월 17일, 4차는 10월 18일부터 2011년 1월 2일까지이다.

H마트 본사 마케팅팀 심성빈 씨는 "교회나 단체에서 많이 구입하니 혜택을 드리고 싶어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며 "참가를 원하면 어느 때나 가능하다."고 전했다. 현재 뉴욕 지역 한인 교회 및 기관은 18개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