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남침례회교회협의회(회장 이동진 목사)는 한국 신학계 원로인 정학봉 목사를 초청해 강의를 들을 예정이다.

9일 오전 11시 새누리선교교회(권영국 목사)에서 정기월례회를 통해 이번 강의가 진행된다. 북가주남침례회교회협의회는 매월마다, 목회자 교류시간을 가지며 선교보고와 침례교 사업 전반에 대한 구상과 보고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정학봉 목사는 서정리 침례교회 목사, 은혜여자중학교 설립, Baptist Hour 방송 성경 해설 담당, 대한신학교 교수, 신학부 부장, 연구원 원장, 월드호프 선교회 한국대표. 대신신학교 교수, 서울 제자훈련원 원장, 화와이 인터네셔날 신학대학원 교수. 한국어 학부 부장, 워싱턴 인터내셔널 신학대학원 Overseas President을 거쳐 현재 사도도마 사역연구회 고문을 맡고 있다. 또한, 미국 일본. 인도 등 15개국을 순회 117회 하며 강의를 해왔다.

정학봉 목사는 한국 대전신학교 강단에서 지금까지 수많은 한인 목회자를 제자로 배출시켜왔다. 특히 동아시아 기독교역사 연구에 평생을 몸담아왔으며 이 분야 최고 권위자중 한 명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