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교회(담임 강순흥 목사)에서 전 백악관 국가정책 위원회 차관보 강영우 박사를 초청해 ‘2세에게 비전을, 1세에게 소망을’ 주제로 12일(금)부터 14일(주일)까지 집회를 갖는다.

한국 최초 시각 장애인 박사(교육학 전공 철학박사),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 차관보, 차남 강진영 변호사 오바마 대통령 백악관 특별 보좌관 임명까지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강영우 박사지만 그 이면에는 중학교 시절 사고로 실명하고 뒤이어 모친과 누나를 잃은 뒤 온갖 어려움을 신앙으로 극복한 인간승리의 표상이기도 하다.

그의 저서 ‘빛은 내 가슴에’는 미장로교 총회 출판사인 존 낙스 프레스에 의해 1987년 출판돼 일본어, 스페인어 등 여섯 개 언어로 번역 출판됐으며, 미국 의회 도서관에서 녹음도서로 제작 보급되기도 했다.

특별히 토요일 집회는 영어로 설교해, 부모와 자녀가 손을 찾아와 도전 받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모든 집회는 어른과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저녁 집회에는 베이비싯이 준비된다.

집회일정
12일(금) 저녁 8시-꿈이 있으면 미래가 있다(창세기 1장 27절, 빌립보서 4장 13절)
13일(토) 새벽 6시-My Disability…God’s Ability(요한복음 14장 6절, 로마서 8장 28절)
저녁 8시-교육을 통한 성공의 비결(마태복음 6장 33절, 골로새서 3장 21절)
14일(주일) 오전 9시 20분-섬김의 리더십이 글로벌 리더십이다(마가복음 10장 45절, 누가복음 10장 37절)
오전 11시-고난의 은총(고린도후서 12장 7절-10절)
오후 6시-인물은 길러지고, 명문가는 만들어진다(고린도전서 10장 31절, 누가복음 6장 38절)

문의 (770) 418-0500(교회), (770) 905-7240(셀폰)
주소: 10590 Parsons Rd., Duluth GA 30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