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로 3회째가 되는 북가주 연합중보기도회가 2월 8일 오후 7시 30분에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에서 열린다.

북가주연합중보기도회는 북가주 목회자, 북가주 선교단체회원, 일반 교인 중 북가주를 위해 중보기도하기 원하며 기도사역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참석하고 있다.

매회를 거듭하면서 참석인원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한인기독교인 중에서 중보기도사역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연합중보기도회에서는 유병국 선교사(WEC 국제선교동원본부장)가 초청돼, 이슬람사역에 대한 심도깊은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북가주 연합중보기도회에는 켄 안 선교사(Global Media & IT 대표)가 초청됐다. 켄 안 선교사는 '21세기의 미디어 및 IT선교'를 주제로 강의한다.

21세기의 타문화권 특히 이슬람권 선교에 가장 효과적인 선교 방법은 미디어 및 IT 선교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강력한 툴인 Media, IT 가 어떻게 선교에 사용될 수 있는지를 강의한다.

FMnC, Frontier Mission and Computer USA 대표인 켄 안 선교사는 IT Christian Mission Conference 총괄총무, IOPEN Film Festival 총괄총무, Mongol Global Leadership Center 미주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Computer Science MS를 수료하였다.

유기은 목사(주손길장로교회)가 대표기도를 맡고, 늘찬양선교단(대표 장승국 간사)가 찬양인도를, 권영국 목사(새누리선교교회)가 기도인도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