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랑교회(담임 김성환 목사) 신년금식성회가 은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4일(월)부터 6일(수)까지 매일 오전 5시 30분, 오후 7시 30분 김성환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마음을 합해 뜨겁게 기도하는 이번 집회의 목적은 ‘기도’다.

둘째 날 저녁 집회에서 김성환 목사는 마태복음 18장 18-20절을 본문으로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땅에서 기도하는 것이 하늘에 상달될 때, 하늘의 능력이 땅에 나타난다. 하늘과 땅의 접촉점이자, 하늘과 땅이 연결되는 유일한 비결이 기도다. 또한 두 세 사람이 합심해서 기도하면 더 큰 능력을 드러낸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기 앞서 하나님께 간구하고 허락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기도해도 어려울 때가 있다. 사단의 방해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 허락하시는 일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우리가 느끼는 형통함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 인도하시지 않는 일은 하면서도 불안하고 답답하다. 무엇보다 놀라운 후속타를 맛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기도하면 하늘에서 이미 모든 것이 풀려 있기 때문에 이 땅에서는 모든 일이 순적하게 풀려간다. 우리는 올해 모일 때마다 먼저 하늘에서 풀리기 위해 기도하고, 성령의 역사가 우리 가운데 이끌어 가시도록 기도해야 한다. 신년을 열면서 금식성회 하는 것은 기도에 힘을 다해 2010년을 주님께 의탁하고자 하는 것이다. 예비하신 많은 것들이 있는데, 기도로 풀어 놓는다면 순적한 2010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바쁠수록 기도에 힘쓰고, 중요한 일일수록 기도로 다져가는 성도들이 되자”고 거듭 권면했다.

한편, 큰사랑교회는 4755 Kimball Bridge Rd. Alpharetta GA 30005 (Bridge Way Christian Academy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날개양육시스템으로 건강한 제자양육에 힘쓰고 있다. 문의 (404) 918-7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