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들을 훈련시켜서 세계 선교 사명을 감당하겠다”

본지는 시드 선교회 후원을 위해 마련한 곽병국 교수 가족 콘서트에 참석한 시드 선교회 국제대표 이원상 목사(워싱턴중앙장로교회)를 만나 선교회 비전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시드 선교회는

처음 시드 선교회의 출발은 2000년 6월이다. 그전에 배경은 뉴욕장로교회에서 설립했던 ROW선교회가 교회 안에 있었고, 저희 워싱턴중앙장로교회에 CMF 선교회가 있었다. 두 교회가 같은 비전으로 각각의 선교회를 세웠는데, 이것이 개교회로는 제한이 있다 해서 연합을 통해 2000년에 시드 선교회라 해서 초교파적으로 선교회 열게 됐다. 현재 15개의 이사 교회, 300여 후원 교회, 여러 개인 후원자들이 돕고 있으며, 하나님이 북미주 대륙 미국땅에 우리를 보내신 목적이 세계 선교에 뜻이 있다 해서 특별히 2세들을 선교사로 훈련시켜 파송할 계획이다. 아직 잘 실현되지는 않고 있지만 2세, 1.5세들을 선교사로 양육시켜 전세계로 파송할 계획이다. 지금 24여 나라에 40 가정, 70여명이 사역하고 있다.

사역내용은

첫째는 개교회가 선교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 그 일을 돕는 선교 세미나, 교회 선교부 운영에 관한 내용을 돕는 일을 하고 선교사를 모집하는 일을 위해서 선교후보자 컨퍼런스를 열고 있다. 특히 선교에 동참해서 선교사로 나가고자 하는 사람을 위해서 1년에 한번씩 캐나다 밴쿠버에서 7월1일부터 40일간 선교사 훈련 학교를 열고 있다. 그 과정을 거쳐서 선교 훈련자들을 파송하고 선교지로 보내는 일을 하고 있고, 계획하고 있는 것은 의료 선교회 활동이 장을 여는 것이다.

지역교회는 어떻게 섬기고 있나

우리가 중부, 서부, 남부, 동부 등 각 지역마다 교회 선교 지도자세미나를 여는 것인데, 현재 1년에 몇 차례 걸쳐 여는 것이 목표이다. 개교회가 원하면 운영회칙을 알리는 등 각 교회 선교부를 교육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

앞으로의 비전은

시드 선교회가 미국에서 출발한 것이지만 앞으로 시드 캐나다, 시드 재팬, 시드 브라질, 아르젠티나, 캄보디아, 타일랜드 등 국제적인 네트웍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결국 저희들의 비전은 하나님이 우리를 미국땅에 보내셔서 북미주 대륙에 200만 이상의 교민과 3000여 교회가 있는데 하나님이 가장 좋은 자격과 환경 속에 있는 우리를 세계 선교에 부른 것이라 믿고 온 교회가 선교 지향적인 교회가 되기 위해 시드 선교회가 섬기는 일을 하기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