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교회협의회(이동학 목사)는 샌프란시스코 한인기관장 대표들을 초청해 함께 기도하는 샌프란시스코 기관장초청 기도회를 가지기로 했다.

샌프란시스코 기관장 기도회는 신년을 맞아 연합부흥회와 기관장 기도회를 통해 교민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기도회는 오는 1월 12일 오후 7시에 상항한국인연합감리교회(박효원 목사)에서 열린다.

지난 2007년 샌프란시스코 교협 30주년 기념으로 시작된 연합부흥회와 기관장 기도회는 이후 올해로 3번째 꾸준히 계속돼 오고 있다.

특히, 북가주 지역 각 기관장 및 단체장을 초청한 기관장 기도회는 한인교회와 한인사회와의 화합을 도모하고 이민초기 기독교 영적 지도력을 회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지난 2007년부터 총영사, 한인회장을 비롯 약 70여명의 기관 지도자들이 참석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