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 새해가 밝았다. 교회는 기도로 새해를 맞이하는 데 분주하다. 지난 한 해를 훌훌 털고 새해 소망과 계획을 갖고 하나님 앞에 나아와 간구하는 성도들을 위해 특별새벽기도회, 금식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뉴욕장로교회
뉴욕장로교회(담임 안민성 목사)는 새해를 맞아 특별기도회를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오는 1월 9일까지 새벽 5시 45분에 열리고 있는 기도회는 '오직 믿음으로(창 15:6)'를 주제로 진행된다. 약 2주간 진행되는 기도회 개근자에게는 도서상품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효신장로교회
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는 1월 4일부터 9일까지 매일 새벽 5시 50분 '도우시는 하나님을 향하여'를 주제로 특별 기도회를 개최한다. 기도회는 문석호 목사가 인도하며 하나님을 찾는 이들을 여러 모양으로 도우신 손길을 돌아보는 메세지가 선포된다.

후러싱제일교회
후러싱제일교회(담임 김중언 목사)는 '신년 서원 축복 새벽 성회'를 1월 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일까지 계속되는 성회는 오전 6시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열린다. 2010년 시작을 하나님 앞에 드리고, 1년 동안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결단, 간구하고 싶은 내용을 준비해 뜨겁게 준비하는 시간을 가진다.

목양장로교회
목양장로교회(담임 송병기 목사)는 1월 4일부터 9일까지 새벽 5시 45분 신년 축복 새벽기도회를 진행한다. '성경적 교회로 돌아가자'는 표어를 갖고 가정교회를 시작하는 목양장로교회는 "새해를 기도로 시작하고 모든 성도들의 기도가 응답 받는 2010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도회를 갖는다."고 전했다.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담임 이만호 목사)는 작년 연말부터 21일 작정 새벽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오는 1월 8일까지 열리는 '연말연시 다니엘 21일 작정 특별 새벽 기도회'는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가 기도로 기적을 만들고자 준비한 것으로 8년째 계속 되고 있다.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는 기도회 기간동안 △새 시대 새 영 새 마음 새 축복을 위해(겔 36:26) △거룩한 직분을 감당하기 위해 △가족, 친척, 친구, 이웃의 구원을 위해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불황을 호황으로 극복하기 위해 △마지막 때 천국의 이력서를 만들기 위해 △한 일과 할 일을 위해 특별히 기도하고 있다.

뉴욕베데스다교회
1월 4일부터 9일까지 새벽 5시 30분 특별새벽 기도회를 갖고 있는 뉴욕베데스다교회(담임 김원기 목사)는 각 개인, 목장별 새해 기도 제목을 나누고 이를 놓고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새언약교회
새언약교회(담임 이희선 목사)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2일까지 한 주간 연말연시 특별 새벽기도회를 진행했다.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기도 시간을 가진 새언약교회는 "계속 되는 새벽 기도회, 금요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서(마 6:33),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교회와 가정을 위해서 (자녀들, 건강), 비즈니스와 교우들을 위해서 기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예일장로교회
예일장로교회(담임 김종훈 목사)는 새해 첫 날 금식기도를 드렸다. 김종훈 목사와 성도 33명은 1월 1-2일 라마나욧 기도원에서 금식기도회를 가졌다. 각자 통성 기도를 통해 마음껏 하나님께 부르짖기도 하고, 짝을 지어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종훈 목사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믿음의 큰 용사로 살 것을 다짐하게 됐다."며 "올해는 영적 풍년이 찾아오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름다운교회
아름다운교회(담임 황인철 목사)는 1월 1일과 2일 교역자와 당회원들이 금식 기도회를 가졌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표어를 갖고 2010년을 보내고자 하는 아름다운교회 교역자와 당회원들은 교회와 성도들, 각자 새해 소망을 간절히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스도왕교회
그리스도왕교회(담임 주성률 목사)는 새해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 교인을 대상으로 1월 1일부터 3일까지 신약 1독 훈련을 열어 27권의 신약 성경을 읽었다.

퀸즈장로교회
퀸즈장로교회(담임 장영춘 목사)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너 하나님의 사람아!'를 주제로 제직 수련회를 개최한다. 퀸즈장로교회에서 열리는 제직 수련회는 이문희 목사(맑은샘광천교회 담임)가 인도한다.

주사랑장로교회
주사랑장로교회(담임 이길호 목사)는 8일부터 10일까지 교회에서 제직 수련회를 개최한다. 송영성 목사(샤롯남부교회 담임)가 강사로 나선다.

뉴저지초대교회

뉴저지초대교회(담임 한규삼 목사)는 1월 4일부터 9일까지 오전 5시 40분 신년특별새벽기도를 '요나가 죽어야 세상이 산다'는 주제로 진행한다. 설교는 한규삼 목사의 요나서 강해로 진행된다.

새소망장로교회

뉴욕 북부 새소망장로교회(담임 김성찬 목사)는 4일부터 9일까지 오전 6시 '느헤미야 강해'로 2010 새소망신년특별새벽기도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