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반드시 너희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케하고 번성케 하신다는 말씀, 바로 여러분에게 하신 말씀이니 이 말씀을 꼭 붙들고 복 받고 번성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복 주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반드시입니다. 틀림없이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창세기 3장 15절에서 여인의 후손으로 예수님을 보내 주실 것을 약속하셨는데 그 약속대로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셨습니다.

아이를 낳지 못하던 한나는 하나님께 통곡하며 부르짖었더니 하나님은 엘리 제사장을 통해서 아들을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그대로 믿었더니 아들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을 서원대로 하나님께 드렸더니 세 아들과 두 딸은 더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꼭 주십니다. 그 하나님은 신실한 아버지이십니다. 그 뜻이 일정하사 변치 않으십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없고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습니다.

새해를 살면서 하나님을 기쁘게 하면 상주시고 잘 되는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축복의 아버지이십니다. 이를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상을 주십니다. 이를 믿고 찾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십니다. 안 될 것 같아도 되는 길이 열려지고, 형통의 문이 열릴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2010년도는 하나님이 반드시 주시는 이 번성의 축복을 받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김종덕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