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생애를 담은 뮤지컬 '히즈 라이프'가 27일까지 공연된다. 바리새인과 니고데모를 만나는 예수
 

 

 
▲예수의 생애를 담은 뮤지컬 '히즈 라이프'가 27일까지 공연된다. 제자들을 만난 예수
 

 

 
▲예수의 생애를 담은 뮤지컬 '히즈 라이프'가 27일까지 공연된다. 제자들을 만난 예수
 

 

 
▲예수의 생애를 담은 뮤지컬 '히즈 라이프'가 27일까지 공연된다. 제자들을 만난 예수
 

 

 
▲예수의 생애를 담은 뮤지컬 '히즈 라이프'가 27일까지 공연된다. 사단을 물리치는 예수
 

 

 
▲예수의 생애를 담은 뮤지컬 '히즈 라이프'가 27일까지 공연된다. 사단은 광야의 예수를 찾아와 경배하라고 유혹한다.
 


예수의 탄생부터 죽음, 부활과 승천까지의 전 생애를 그려낸 뮤지컬 '히즈 라이프(His Life)'가 20일 프라미스교회(순복음뉴욕교회, 담임 김남수 목사) 맨하탄 성전에서 개막했다.

올해는 예수를 믿지 않는 이들을 전도할 목적으로 간단하게 각색했다. 규모는 1/10로 줄었지만 작품성은 변함 없었다. 대부분의 등장인물은 미국 전문 배우들이 연기했으며 한인들도 무대에 올랐다. 특히 예수 역과 나레이터 역은 랜드 브룩스와 빌 브룩스 형제가 각각 맡았다. 공연에는 한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찾아 작품을 감상했다.

1부는 예수의 탄생과 세례, 광야에서의 시험, 제자들과의 만남, 죽은 나사로를 살리는 기적 등의 이야기가 무대 위에 펼쳐졌으며 2부는 최후의 만찬, 빌라도의 재판, 십자가 상의 예수, 부활과 승천 등 공생애 마지막 부분을 다뤘다.

공연은 27일까지 계속되며 오후 8시에 시작한다.

한편 내년 1월 4-10일까지는 애틀랜타에서도 공연된다. 안디옥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총 9회 공연을 앞두고 있다. 애틀랜타 공연에는 기존 공연단 8명과 함께 안디옥교회 교인 20여명이 배우와 스텝으로 참여한다.

입장료는 4/14 윈도우인 4세-14세(중학생) 학생에게는 무료, 고교생 10불, 성인 20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