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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집례하는 민병열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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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봉독하는 김기헌 목사(뉴욕소명감리교회 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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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위해 기도하는 김남곤 목사(한동교회 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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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대에 불을 붙이러 입장하는 로즐린한인교회 성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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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전 찬양을 인도하는 로즐린한인교회 찬양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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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를 맡은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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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열 목사 내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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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를 맡은 목회자들ⓒ로즐린한인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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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중창단이 감사찬양을 부르고 있다.ⓒ로즐린한인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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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을 받는 민병열 목사ⓒ로즐린한인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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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하는 김용해 목사ⓒ로즐린한인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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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즐린한인교회의 성전 봉헌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목회자들ⓒ로즐린한인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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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즐린한인교회(담임 민병열 목사)가 성전을 봉헌하는 예배를 드렸다. 12월 13일 오후 5시에 열린 예배에는 지역 내 많은 목회자들은 물론 한국에서도 방문해 성전의 봉헌을 축하했다.
로즐린한인교회는 오랫동안 자체 성전을 놓고 기도해왔다. 12년 전 부터는 어린아이부터 연로한 성도들까지 한 마음으로 벽돌쌓기 헌금을 하면서 차곡차곡 모아왔다. 1999년도에는 가정집을 구입해 학생부 예배를 드렸으며 2002년도에는 선교관을 구입했다. 로즐린한인교회는 예배당이 좋은 곳 보다는 2세 교육을 위한 교육관 시설이 제대로 된 곳을, 파킹장이 있는 곳을, 모기지 없이 갈 수 있는 곳을 놓고 기도했다. 2년만에 기도의 응답으로 이곳 로즐린 지역의 교회당을 살 수 있었다. 헌금과 선교관 매각금을 합해 올 8월 전액을 지불하고 입주했다. 8월 둘째주에는 감사예배를 드렸으며 그 후 3개월 간 지불, 전기, 지하실 등 수리를 거치고 예배당 내 유아실을 만들었다.
건축위원장 유도영 장로는 "이 성전을 통해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선교와 교육, 봉사를 열심히 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로 발전시키겠다."며 "교회를 위해 기도로 후원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이종복 감독(인천은혜교회 담임, 중부연회 증경감독, 감신대 이사장)이 말씀을 전했다. 이 감독은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 있으리라(대하 7:11-18)' 메세지를 통해 새성전 마련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그는 "봉헌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을 감사드리며, 그동안 수고한 목사님과 성도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능력의 하나님은 홀로 일을 이루실 수 있지만 우리와의 교제를 원하시기에 함께 하신 것"이라며 "혼자하셨으면 감격이 없을 것이며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기에 기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나같은 사람을 통해서도 이같은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려야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해주심에 감사드리자."고 전했다. 성전은 하나님께 예배, 봉사 드리는 곳이라고 설명한 그는 "이 도구를 하나님의 뜻을 위해 잘 사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종복 감독은 봉헌식을 통해 교회당을 하나님과 성삼위일체에게 봉헌함을 선언했다. 이에 로즐린한인교회 성도들은 중보기도를 드렸다.
한기형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연회 감독, 나성동산교회 담임)은 LA에서 동영상을 통해 축하 메세지를 보내왔으며 박효성 목사(뉴욕한인제일교회 담임)와 황경일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계명장로교회 담임)가 축사했다. 이후근 목사(퀸즈감리교회 담임)는 권면했다. 지인식 목사(뉴욕제일교회 담임)는 두 편의 축시를 낭송했다.
로즐린한인교회는 나라은행 이경자 행장과 이경용 변호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객들이 '여기에 모인 우리'를 다함께 찬양하는 것으로 모든 순서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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