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코드침례교회(길영화 목사)는 22일에 Emile선교사 목사 안수 및 파송예배를 드렸다.

잠비아에서 자란 Emile 선교사는 지난 3년전 콩코드침례교회 적극적 후원과 기도를 받고 미국 골든게이트침례신학대학 학생으로 초청돼 성실히 공부해왔다.

에밀레선교사는 그동안 생활비, 학비를 감당해준 콩코드침례교회 성도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수없이 전해왔다. 길영환 목사는 3년전 목회서신을 통해 에밀레선교사가 처음 미국에 왔을 때의 감격과 콩코드침례교회 교인들에 대한 감사를 떠올리게 했다.

콩코드침례교회는 "에밀레 선교사가 신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지난 3년간 생활비, 학비 모두를 감당해주신 성도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제, 에밀레 선교사는 골든게이트 신학대학원에서 그동안 3년 신학석사(M.Div)학위과정을 마치고 잠비아로 돌아가 신학교에서 가르칠 계획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