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에 소재한 새하늘우리교회(장효수 목사 시무)는 10월 25일을 종교개혁기념주일로 지킬 예정이다.

당일 박성주 목사가 설교를 담당해 종교개혁정신에 대해 전하려고 한다.

또 11월 4일 오후 7시 30분 청년회의 열린강좌 시간에는 종교개혁주일을 기념해 '에큐메니컬운동(교회일치운동)'이란 제하의 강의를 제공한다. 강사는 주낙현 신부(성공회 신부, GTU 박사과정)다. 강의 후에는 강사와의 대화시간도 마련될 예정.

담임 장효수 목사는 "흔히 종교개혁기념주일을 잘 잊고 지내기 쉬운데 이날은 개신교에 있어서 중요한 날이다. 우리 교회들이 종교개혁 정신을 가지고나가야 된다. 그런 면에서 우리 교회는 매년 한두 가지씩의 행사를 준비해서 이 정신을 기념하려고 노력한다. 이번 청년회 강좌를 통해 에큐메니컬 운동에 대한 강의를 듣고 종교개혁정신을 이 시대 속에서 어떻게 잘 적용할 것인가 생각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