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항중앙교회(권혁천 목사 시무)의 2009년 추계바자회가 9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성황리에 진행됐다.

전도회별로 음식과 물건등을 준비한 장학바자회에서는 교인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발길도 이끌었으며, 주자장에 설치된 에어점퍼를 통해 어린이들도 하나가 되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예배에서는 권혁천 목사가 말씀을 통해 "사람을 키우는 교회"가 되자고 했으며 장학위원회를 섬기는 조형래 장로가 대표 기도를 했다.

영어부의 경품, 한어부의 각종음식과 물건 등이 바자물품으로 나왔던 이날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교회 장학금으로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