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독교인 사랑을 받은 '내려놓음'책 시리즈 저자로 널리 알려진 이용규 선교사가 북가주를 방문한다.

이용규 선교사는 샌프란시스코 예수인교회(오관진 목사)에서 10월 1일부터 4일까지 2009년 비전축제를 인도하게 된다.

이용규 선교사는 올해 안식년차 미국을 방문하게 됐으며, 한 해 동안 미주전역 한인교회에서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선교사는 1996년부터 1998년까지 파크 스크릿 교회에서 유학생 및 외국인을 위한 사역 및 성경공부를 가르쳤고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선교부장, 청년부장을 섬겨왔다. 2004년도 이후에는 9월부터 몽골국제대학교에서 교수, 2006년 9월부터 몽골국제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저서로는 '내려놓음'과 '더 내려놓음'이 있으며, '더 내려놓음' 책은 지난 한해 한국 기독교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책으로 꼽혔다.

10월 1일, 2일에는 오후 7시 30분, 3일에는 오후 6시 30분, 4일 주일은 오후 5시에 각각 집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