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장로교회(손원배 목사)는 지난 주일 13일에 동성애 발의안 Proposition 8과 같은 중요한 이슈로 SB 572법안 반대운동을 교인들에게 요청했다.

동성애자들은 하이밀크를 기념하는 날인 'Harvey Milk Day'를 법(SB 572)으로 제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이밀크는 공개적 동서애자로서 미국 역사에서 최초로 정치인으로 당선됐다.

현재, 이 법안 통과는 올해도 하원통과가 확실시 되고 있어, 가주 주지사 결정에 전적으로 달려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번에도 이 법안이 가주 주 하원에서 통과됐지만 슈왈츠제네거 주지사가 사인을 하지 않아 거부권을 행사 한 바있다.

교회 측은 "법안이 통과되면 공립학교나 동성애, 양성애, 성전환자를 지원, 옹호하는 교육에서 압력을 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원하는 사람은 다음 순서대로 주지사 사무실로 전화걸어 반대의사를 밝히면 된다.

(1) 주지사 사무실로 전화합니다: 916-445-2841
(2) 음성 녹음이 나오면 들으시고 다음 순서대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3) 1번 영어(English)를 선택하겠다는 뜻입니다
(4) 2번 등록을 한다는 뜻입니다
(5) 1번 (SB572)에 관한 법안이라는 뜻입니다
(6) 2번 (이 법안에 반대한다는 뜻입니다)

이외에도 이메일과 팩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거부의사를 밝힐 수 있다. 팩스번호는 916-558-3160 이며 팩스를 보낼 때, 개인이나 사업, 기관, 교회 등의 레터헤드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이메일을 통한 방법은 웹사이트 (http://capwiz.com/legislativecenter/issues/alert/?alertid=12948526)에서 보내면 주정부 담당자들에게 일률적으로 반대의사를 전달할 수 있다.

또는, 주지사 트위터 사이트(www.myidea4ca.com)에 반대의사에 대한 짧은 글을 남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