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미스 교회(순복음뉴욕교회, 담임 김남수 목사)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세계 74개국의 350여명의 교육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세계 교육선교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4/14 창 세계정상회의: 4/14 Window Global Summit)”라고 불리는 이번 전략회의는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국제 회의로서 프라미스 교회가 주최하고 GEN(Global Educational Network)과 TWC(Transform World Connection)이 주관하고 있다.

“4/14 창(4/14 Window)"란 말은 4세에서 14세의 어린이들을 말하는 것이다. 주최 측은 "저들에게 선교의 타깃을 맞추지 않으며 저들은 계속해서 심각한 세속주의에 노출되어 영원히 복음을 들을 기회를 잃어버릴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번 회의는 마지막 세대를 어떻게 총체적 교육 사역으로 구출해 낼 것인가 하는 야심적인 회의가 될 것이다. "며 "이 운동은 영적으로 장년들의 무관심속에 자라고 있는 이 세대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운동이다. 각국의 참석자들은 4세에게 14세까지의 어린이 선교에 개 교회나 선교 사역이 중심이 되지 않으면 전 세계 교회들은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없다는 위기의식을 느끼며 ”4/14창“ 선언과 구체적인 사역 방안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교육 선교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17개의 분과로 나누어 향후 10년 동안 이 18억 5천만의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총체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인 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게 된다.

이번 회의를 총괄하고 있는 루이스 부시(Luis Bush) 박사는 “10/40 Window”의 창안자로서 교계에 많이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이 젊은 세대는 하나님의 영광과 인류의 공의를 위하여 세상을 변화시킬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번 회의는 영어와 스페니쉬로 진행이 되며 9월 6일 주일 예배는 한국어로, 개회식(6일 오후 2시 30분)과 폐회식(8일 오후 7:30)은 영어로 진행되는데 이 시간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개방돼 있다.

한편 프라미스 교회는 그동안 “Rescue 185”를 선포하고 전 세계 224개국의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하고, 굶주리고 헐벗은 어린이에 대한 교육 선교의 역량을 쏟아 온 바 있다.

문의: 718-321-7800(Ex. 233, GEN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