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전 뜨거운 찬양과 기도의 시간이 진행된다.

▲강의 전 뜨거운 찬양과 기도의 시간이 진행된다.

▲Redeemer 마임이 진행됐다.

간증: LA 서니사이드장로교회 조인수 목사

2002년 LA 코리아타운에서 설립됐다. 전통적인 장로교 교회였고, 전통적인 신학 교육 받았다. 어릴 때부터 고려파와 재건파 얘기를 많이 들었다. 다음 달 설립 7주년 맞는다. 개척부터 지금까지 이 교회와 함께 하고 있다. 이전 교회와의 어려움 커서 설립 시작부터 다짐한 것 하나 있었다. 절대로 싸우지 말자는 것이었다. 싸우면 차라리 흩어버리자고 말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것을 지켜오고 있다. 출발부터 참 평안했다. 아무런 분열이 없었다. 출발부터 조금씩 성장했다. 목회가 재미있구나 하는 생각도 처음으로 했다. 그러나 2007년도에 들어와서 사도행전을 강의하면서 뭔가 저희 교회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감지하기 시작했다. 저희 교회는 사도행전 2장 1절부터 4절까지가 중대하게 힘들었다. 2장 42절부터 47절까지 아름다운 공동체의 모습 우리 교회에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다. 저희 교회가 사도행전에 나오는 초대교회와 많이 달랐다. 아무 문제없었지만 예루살렘 교회에서 일어났던 성령의 역사 없었다. 참 평안했었지만 구원받는 자가 더해지기보다 수평 이동된 새가족만 등록됐다. 불신자는 5년 동안 단 한명도 접해보지 못했다. 물론 회개의 역사도 일어나지 않았다. 초대교회에서 그토록 놀랍게 일어났던 회개의 역사, 치유의 역사 일어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사도행전 강해 부담이 됐다. 성경공부도 시키고 좋다는 프로그램도 적용했으나 아무런 역사 일어나지 않았다. 그저 우리끼리 즐거워하는 평안한 교회였다. 그러나 평안한 교회가 하나님 원하시는 교회 아니라는 것 깨달았다. 그때 나는 목회 잘하고 있는 것인가. 교회 본질 무엇인가 왜 우리 교회는 초대교회 뜨거운 모습 없을까. 어떻게 하는 것이 바른 목회일까 밀려올 때마다 죄의식에 시달렸다. 심방하고 뛰어다녀도 해결되지 않았다. 전도도 해봤지만 해결되지 않았다. 무언가 잘못됐는데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 고민하던 차에 2007년 두날개 미국컨퍼런스에 포스터를 받아보았다. 그러다 관심보다는 쉬고 싶어서, 뉴욕 장모님 방문할 겸 참석했다. 컨퍼런스가 참석되면서 강의에 빨려 들어갔다. 눈이 뜨이고 귀가 번쩍 뜨였다. 그토록 고민하던 모든 내용을 속 시원하게 듣게 되었다. 쉬고 싶다는 생각은 간데없고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 찬양과 뜨거운 기도는 잠자는 영성을 깨워주었다. 눈물의 회개와 성령의 강력한 임재를 받았다. 방언도 그때 회복됐다. 기도의 물꼬가 뚫렸다. 반드시 두날개양육시스템을 적용하여 새로운 교회 만들리라 다짐하며 돌아왔다. 그러나 돌아와보니 막막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고 두려움이 몰려왔다. 우물쭈물하다가 말도 못 꺼내고 10월에 있던 집중훈련에 참여했다. 열린모임에 대한 세부적 강의는 전도에 대한 두려움 씻어줬다. 집중훈련 이후 맘 변하기 전에 광고했다. 열린 모임 하려고 하는데 오리엔테이션 나오십시오 광고했다. 감사하게도 24명이 모였다. 12월 3주 동안 오리엔테이션 가진 후 2008년 첫 주부터 열었다. 이렇게 시작된 두날개양육시스템의 목회 적용은 다섯 차례 12주 열린 모임, 전인적치유수양회 4번, 양육반 4기, 중보기도 4회, 세계제자대학 2학기 군사훈련까지 마쳤다. 제 3학기 제재대학 마치면 올 12월 전 과정을 마치게 된다. 제 1기 제자대학생 졸업한다.

저희 교회는 놀라운 능력을 경험하고 있다. 열린 모임을 통한 회개의 역사였다. 2차 청년 열린 모임에서 있었던 일이다. 청년이 데리고 한 여자 청년이 다른 여청년을 데리고 왔다. 모자를 푹 눌러쓰고 있었는데 요정이나 술집에 나가는 아가씨였다. 모임 내내 모자 쓰고 있어 눈을 잘 볼 수 없었지만 성령의 강력한 끌림이 있었다. 순서에 따라 복음을 선포했는데 복음 제시 끝나지도 않았는데 울고 있었다. 영접 기도하고 있는데 그녀에게 회개의 영 임해 그날 새사람이 되었다. 알고 보니 유년주일학교 다녔으나 미국 와서 쉽게 돈 벌려다 방탕한 생활을 하게 된 것이었다. 이 일 있은 후 교회 청년들 복음의 능력 눈으로 확인하고 청년들 열린 모임 배로 늘어났다. 번식을 생각하게 됐다. 그러나 가장 놀란 것은 저였다. 저의 입술을 통해 복음 전해질 때 회개하는 것을 보며 사도행전 하나님 여전하다는 것 보며 그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런 회개의 역사가 매 열린 모임마다 일어나고 있다. 이 기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습니까. 영혼이 살아 돌아오는 맛, 이 맛을 아십니까. 이 황홀한 맛을 경험할 수 있기를 축원한다.

열린 모임을 시작하며 기도했다. '저 욕심 안 부리겠습니다.LA가 힘드니 한 번 할 때마다 새가족 10명씩만 보내주세요.' 영혼추수주일날 연말에 계산해보니 30명에 10명 더 와 40명을 보내주셨다. 하나님은 저를 춤추게 하셨다. 새가족섬김이를 통해 교회에 정착한 사람이 28명이었다. 그 중 5명은 진정한 초신자였다. 또 한 가지 놀라운 것은 영혼추수주일에 방문자 명단에 없는 사람도 온다는 것이었다. 그 현상은 영혼추수주일 이후에도 계속됐다. 하나님 하시는 일은 신묘막측했다. 지금은 새가족정착률이 90%이다.

저희 교회는 12층이다. 간판도 없는데 하나님은 보내주셨다. 전인적치유수양회 열었다. 13시간 강행군이었음에도 성령의 임재가 있어 찬양, 기도, 나눔으로 쓴 뿌리와 견고한 진을 물리치고 영과 육 치유 받는 수양회였다. 방언을 경험하는 교우, 육신의 치유를 경험하는 교우, 성령의 불을 경험하는 교우 적어도 성령은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무언가 변화가 있는 수양회였다.

저희 교회 여자 집사님 가운데 10년 동안 천식으로 고생했던 남영희 집사님이 계셨다. 천식 때문에 운영하던 미용실 하지 못해 팔아야 했다. 환절기만 되면 심한 천식으로 교회에 한 달 이상 출석할 수 없었다. 그리고 독한 천식 약 달고 살아야 했다. 남편이 한의사였는데도 고칠 수 있는 심각한 천식이었다. 이 집사님이 제 1차 전인적치유수양회 참석했는데 제가 안수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치유해주었다. 지금까지 아무 일 없었으며 지금 이 자리에 참석했다. 하나님을 찬양한다.

EM 담당하는 김중석 목사님 가정은 결혼한 지 10년이 됐는데 자녀가 없었다. 왜 임신 됐는지 의사도 몰랐다. 중보기도팀이 오랜 시간 기도했다. 제 2차 전인적치유수양회때 목사님의 사모님이 참여했다. 마지막 기도 시간 머리에 손을 얹는 순간, '사모님, 하나님께서 사모님의 태를 여셨습니다. 임신하셨습니다.' 저는 말하고도 깜짝 놀랐는데 사모님은 '아멘'으로 받았다. 저는 말하고도 부담이 돼 성령님께 물었더니 걱정 말라고 하셨다. 목사님께 말하니 피식 웃었다. 안믿는것 같았는데 3주전 그 목사님 울먹이며 사모님이 임신했다고 말했다. 결혼한 지 11년 만에 임신했다. 지금 9주가 됐다.

저는 어릴 적부터 기관지가 약해 쉽게 목이 쉬곤 했다. 전인적치유수양회 해도 금방 목이 쉬었다. 토요일에 하는 수양회 이후 주일에 설교할 때는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3차 수양회 때는 말을 할 수 없을 정도였다. 4차 수양회 때는 준비기도하며 제 목을 붙잡고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목은 쉬지 말지어다.' 했다. 하루 종일 목이 아프지도 않고 쉬지도 않았다. 다음날 보니 전혀 쉬지 않았다. 이외에도 성령의 기적들은 많이 일어난다.

두날개양육시스템 적용하며 무엇보다 제가 가장 많이 변했다. 그분들에게 물어보시면 안다. 저의 목회 철학 A부터 Z까지 다 바뀌었다. 장로교 목사가 아니라 오순절 교회 목가 같다는 생각도 한다. 기도가 길어지고 뜨거워졌다. 성령님을 그 어느 때보다 사모하고 있다. 5년 동안 하지 않았던 새벽기도회도 시작했다. 이런 성령의 역사가 많이 일어날수록 사탄의 방해도 일어났다. 1달전 3분의 권사님이 일주일 사이에 낙상하셔서 두 분 허리 부러지고 두 분 엉치뼈와 무릎 부러졌다. 그리고 얼마 전에는 이 컨퍼런스 올 집사님이 4피트 높이에서 떨어져 갈비뼈가 부러졌다. 이 컨퍼런스 기간에 집사님의 정성 보고 하나님께서 치료하실 줄 믿는다. 사탄의 공격에 감사하다. 사탄이 우리 교회를 공격의 대상으로 삼았다는 것은 우리 교회가 바로 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 아니겠는가.

5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는 사탄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복음으로 영혼을 건지니 놀라서 공격하는 것이다. 사탄의 공격이 온다해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성령께서 함께 하시고 궁극적으로 승리할 것이기 때문이다. 세계제자대학 하며 밤에 성도들과 산타모니카 해변으로 갔다. 바닷가는 칠흑같이 어두웠고 파도소리만 바다라는 것 알려줬다. '양육철저'를 외치며 달리며 눈물이 나도록 그들이 고마웠다. 60이 넘은 장로님도 계시고 사업하시는 분, 전문 직업을 가지신 분, 어디를 내놔도 부끄러울 것 없는 그들이므로 그 어두운 해변에서 옷이 젖어가며 종아리에 알이 배기도록 달렸다. 그리고 해변에 손잡고 앉아 부르짖어 기도했다. 그 밤에 산타모니카 해변 달렸던 이유는 단 한가지였다. 기도했던 이유도 단 한가지였다. 주님께 받은 사명 때문이었다. 제자 삼는 세계 비전 없다면 그 밤에 뛰어야 할 이유는 없었다. 이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존재하며 이 명령을 수행하는 교회는 성령을 통해서 놀랍도록 역사하신다는 것이다. 이런 탁월한 두날개양육시스템 소개만 할 뿐 아니라 하나부터 열까지 자세히 가르쳐주신 스승되신 김성곤 목사님께 감사를 드린다.

제가 먼저 주님의 제자가 되어 나와 같은 제자를 만들고자 열심히 훈련하며 달려가고 있다. 가야할 길이 멀지만 뒤를 돌아보지 않고 달려갈 것이다. 두 팔을 벌리고 서 계실 주님을 만날 때까지 달려갈 것이다.

▲강의하고 있는 김성곤 목사

주제 말씀 9: 두날개 훈련 (강사 김성곤 목사)
본문: 디모데후서 2장 2절-4절 말씀


전도하고 나면 정착해야 한다. 양육하면 안 된다. 선교단체는 양육한다. 그런데 전도해서 양육을 바로 들어가면 안 된다. 교회 등록을 한 사람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등록한다. 내가 이 교회 평생 다니겠다 생각한 사람 없다. 전도자가 데리고 와서 일방적으로 등록카드 써버린다. 아직도 교회가 어떤 교회인가 정탐한다. 사람들도 아는 사람 없고 분위기도 낯설다. 그런 상황 가운데 교회 등록했다고 성경 공부 하자고 한다. 안 그래도 연필 놓은지 오래 됐는데 교회 와서 여러 가지가 새롭고 힘든데 더 힘들게 공부하자고 하니 나가버린다. 양육하면 안 된다. 선교단체와 교회와 다른 점이다. 선교단체는 자원하고 젊은이들 중심이다. 일꾼 중심으로 한다. 떨어져 나가면 떨어져 나간 데로 한다. 그러나 교회는 다 포용해 나간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 잃은 그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 일단 그 교회 정착을 시켜야 한다.

전도는 왕도가 없다고 했다. 실행하고 있는 전도는 열린 모임이라는 소그룹 전도다. 열린 모임의 기적은 어마어마하다. 지하에 북한교회가 존재할 터인데 핍박 가운데 얼마나 성장했을지 기대가 된다. 분명한 것은 한국의 복음이 평양에서부터 시작됐다는 거다. 평양은 한국 예루살렘이었고 그곳에서부터 불타는 신앙이 시작됐다. 그리고 그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허다하게 남아 있었다. 생명을 걸고 예수 믿었던 분들이 수도 없이 남아 있었다. 그런데 지금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을까? 중국을 보니 더욱 그러한 기대감에 설레고 있다. 중국의 40만을 7천만으로 1억 5천으로 만든게 열린 모임이다. 그러므로 한국의 선교사 모임 KWMA에서 안식년으로 들어오는 선교사는 두날개훈련을 받게 돼있다. 보통 한국 선교사님 나가면 땅 사고 교회 짓는다. 그리고 신학교 세운다. 땅 사고 교회 짓는 것 잘못된 건 아니지만 보고 배운 게 그것이다. 영혼을 양육해서 재생산하는 것 아니고 땅 사고 집 짓고 신학교 세운다. 현지인 신학하게 해서 교회하게 한다. 그럼 평신도는 어떻게 하나?

선교단체에서 훈련받으며 20대에 갔으면 그러한 시각 없었을 것이다. 보수적인 교회에 자라니 선교단체에 못가게 했다. 당시 신학적인 패러다임 많은 문제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세상이 변했다. 32살에 부르심 받고 목회자의 길 가며 훈련 받을 때 모든 것이 목회적인 관점에서 보이기 시작했다. 10년 앞당겨 22살에 갔더라면 그런 식견을 가지지 못했을 것이다. 32살부터 5년간 본 것 그런 목회적 시각에서 본 것이었다. 평신도는 탁월한 사역자라는 것, 항상 교회사를 볼 때 교회가 교회답지 못할 때 언더그라운드에 교회를 깨우는 기관들을 세우셨다. 모라비안 형제라든지 2차 대전 이후에는 대학생선교단체를 세워 (건물 중심의 오라 구조로 주님을 가라 하셨는데 ) 일으켰다. 30대때 젊은이들과 뒹굴며 하나님은 교회를 세웠는데 교회가 영혼을 재생산하는데 무지하니 이 선교단체를 세우셨다는 것을 생각했다. 교회는 반쪽짜리고 반쪽이 없구나 생각했다. 선교단체는 50년 동안 전 세계로 퍼져나가 네비맨, CCC맨이 있어 복음화하고 있다. 주님께서 목회자들에게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라 했는데 어떻게 양육해서 재생산하는지 모르는 것이다. 평신도를 양육해 재생산하는 것은 본 적이 없기 때문에 한국에서 한 것과 똑같이 신학교 세워 목사 만든 것이다.

30대에 선교 단체에 있으면서 그런 것들을 보게 됐다. 교회는 재생산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는구나 알게 됐다. 어떻게 해야 재생산이 일어나는지 몰라 프로그램 목회를 하는 거다. 프로그램은 재생산이 안 일어난다. 고인 물 목회이다. 그것을 배웠다 해서 일꾼 만들어 내지 못한다. 한 개인의 영적인 지식은 성장시킬지 모르지만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는 재생산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하나님이 이런 것들을 깨닫게 하시려고 저를 부르셨을 것이다.

저는 건축을 공부했다. 건축은 전부 시스템, 그래서 두날개시스템 만들어 낼 수 있었다. 두날개양육시스템 다시 말씀 드리지만 성령이 만든 것이다. 20년의 임상을 한 것이다. 그리고 4500교회가 지금도 실행하고 있다. 이걸 줄였다 뺐다 우리와는 안 맞아 다 무너진다. 꼭 기억해야 한다. 제가 1년 미국에 가르치고 갔다. 그리고 일어나는 현상 봤다. 이렇게 고치고 저렇게 고치고 이런 교회 한국에도 있다.

다양한 연령층 훈련받기 싫어하는 사람들, 일상이 바쁘고 삶이 부대끼는 교회 안의 사람들을 어떻게 군사로 만들어낼 것인가? 저는 일주일동안 우리 성도들이 어떻게 살고 온지 안다. 왜냐하면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이다. 예배 한번으로 끝날 수 있는 사람도 많다. 그들에게는 오늘 이 설교를 듣고 살아갈 수 있는 복음의 능력, 소망 밖에 없다.

20대때 제임스 딘이었다. 권위적이고 신학적인 설교 속에 마음에 이유 없는 반항이 있었다. '목사님, 저랑 일주일만 같이 다녀보시면 그렇게 말 못합니다. 매일 그 유혹 앞에 서 있어 보십시오.'속으로 말했다. 목회 하며 두 가지 안하고 한 가지만 할 수 있어 좋았다. 두 가지 갈등할 것이 없었다. 이원론에 시달리지 않고 24시간 이것만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교회 오면 믿음으로 살아야 하고 세상에서는 유혹이 있어 갈등이 있다.

믿음을 지키고 살아간다는 것 얼마나 힘든지 안다. 공중권세 잡은 자가 움직이는 세상에서 크리스천 믿음 지키고 산다는 것 얼마나 힘든 전쟁인가 안다.

저는 32살 입문하며 좋았던 것, 유치원부터 있었던 영적인 갈등 끝나고 한 가지만 해도 된다는 것이었다. 세상 끝나도 주의 일 한 가지만 해도 된다는 것이었다. 날아갈듯이 기뻤다. 저는 세상과 함께 살아가는 평신도로서 정말 자신 있게 살지 못했던 시간 너무 많았다. 처음에는 욕망. 야망을 내려놔야 하니 부르심이 고통스러웠지만 점점 주의 일 하나만 해도 된다는 것 때문에 너무 기뻤다. 그래서 교회 안의 평신도 보면 가슴이 아프다. 이 엄청난 곤곤한 날 속에서 믿음 지키려고 앉아 있는 것 귀하다. 저는 15년 동안 한 번도 치는 설교 한 적 없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설교 한 적 없다. 살 수 있는 능력을 불어넣어줘야 한다. 이래라 저래라 해도 살 수 있는 능력이 없다.

전도 소그룹 열린 모임 적용해 한 달에 한 명도 등록 않는 교회가 일주일에 10명씩 등록한다. 오늘 목사님이 간증하셨다. 추수주일 끝났는데도 계속 오더라는 거다. 그게 뭐냐면 지남철에 쇠가 딸려 오는 것과 같다. 제가 8명을 어떻게 전도했나? TV 보고 왔습니다 하고 왔다.

전도 소그룹 열린 모임 미국 땅을 복음화시키는 대안이다. 두날개양육시스템을 절대로 흔들면 안 된다. 똑똑한 분들이 미국은 어려워하면서 추수주일 3번에서 2번으로 줄이고 열린 모임, 셀 그룹 두 개 하기 어려워 하나로 줄이기도 한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부흥하는 것 같아 보여도 잘 보면 수평이동이다. 20년 동안 임상을 해보았다. 정말 그 교회가 불신자 전도로 부흥하는지 보아야 한다. 여러 가지 이벤트나 무브먼트로 수평이동 일으키는 것 좋지 않다. 영혼을 빼앗기는 것은 빼앗기는 교회가 문제가 있는 거다.

아테네 올림픽 열렸다. 우리나라 태권도 종주국이다. 태권도를 하는데 수비만 하고 계속 수비만 하는 거다. 문태성이 나와 돌려차기 한방으로 딱 끝냈다. 왜 교회를 성도들이 옮기나 영적인 실력의 차이다. 가게 하는 교회의 책임이다. 필살의 말씀 한판, 주일에 들으면 끝나는 것이다. 그런 교회 다니면 옮길 이유가 뭐있나. 오늘날 기독교가 기독교 같지 않아 갈급하고 영적으로 연약하니 이렇게 저렇게 휩쓸리고 있다. 길은 하나다. 실력을 길러야 한다. 모두다 한방으로 끝내야 한다. 교회마다 강력한 말씀의 능력과 영적인 능력 기르면 그런 일 안 일어난다. 이전 초대교회 때는 그랬다. 그래서 주 예수 이름 앞에 다 무릎 꿇게 만들었다.

전도 소그룹 열린 모임 통해 전도를 하고 전도는 일대일 전도가 중요하다. 전도의 가장 기본은 개인 전도이다. 개인 전도가 안 되면 소그룹 전도가 안 되는 거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해야 한다. 전도 소그룹 열린 모임은 제자대학 1학기 때 훈련받는다. 그러면 어느 곳에서나 전도할 수 있는 사람 된다. 그 다음에 새가족섬김이를 통해 일대일로 4주 동안해서 정착시킨다. 그 다음 새가족반 수료하면 양육을 한다. 양육은 기본 양육을 10주, 그리고 나서 1주는 새가족섬김이 학교, 1주는 은사배치세미나를 한다.

전도 - 정착- 양육인데 양육을 지금 받고 있는 사람은 예수 믿어서 정착한다. 양육이 12주이니 4달, 예수 믿은 지 4달 밖에 안 된 사람을 세우기 위해 새가족섬김이부터 시킨다. 새가족섬김이는 같이 밥 먹고 안내하는 가장 쉬운 사역부터 시켜 트레이닝 한다. 그리고 은사배치세미나를 통해서 자기 은사를 발견한다. 건강한 교회의 특징은 은사 중심적 사역이다. 예수 믿은 지 2달에서 4달 밖에 안 된 이 사람이 은사대로 사역할 수 있도록 만든다.

굉장히 중요한 것 정착률 80%-100%라고 간증한다. 그렇게 높은 정착률 기록하는 이유 새가족섬김이 사역과 은사배치세미나 때문이다. 컴퓨터 프로그래머인데 아내가 전도했는데 모든 것이 생소하다. 사회에서는 잘나가는 사람인데 교회에서는 아는 게 없어 소외감이 든다. 그래서 교회 가기 싫은 거다. 자존심도 상한다. 그런데 은사 배치 사역을 통해 교회 안에 컴퓨터 팀에 배치된다. 교회 재미없고 마누라 등살에 가는 이 사람이 4달 만에 은사 배치 통해 컴퓨터 팀 모이라고 해서 가니 6명쯤 모였는데 전부 컴퓨터 일 하는 사람이다. 이 사람들이 하는 일이 뭐냐면 교회 홈페이지 관리하는 일이다. 모이는데 예수 이야기는 안하고 컴퓨터 이야기만 하니 그때부터 신나는 거다. 예수님 이야기 하나도 몰라도 신나는 거다. 자기를 인정해주고 알아주고 대화가 되는 사람들의 모임이 시작됐다. 그래서 주일에 예배보다는 모임이 기다려지기 시작한다. 자기를 인정해주고 커뮤니케이션 되는 모임. 그러니 정착률이 높다. 섬김이, 은사 배치, 셀 그룹 3겹으로 잡아줘야 한다. 또 진리의 말씀도 양육을 받으며 깨달아진다. 이 모임이 좋아 왔다가 업그레이드 돼 영적인 모임 선호하는 단계로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