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전도협의회는 3일(월) 퀸즈중앙장로교회(안창의 목사 시무)에서 목회자 및 평신도 사역자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 강사로는 3월31일부터 삼일 동안 전도협의회 주최로 열었던 부흥회 강사인 오준철목사(한국 진리와사랑교회,추수꾼 전도훈련원 원장)가 초청되었다. 세미나 사회에는 이만호목사(순복음안디옥교회), 기도 김수태목사(어린양교회), 말씀 오준철목사, 축도에 이성헌목사(전도협의회 회장)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준철 목사는 에베소서 6:10-20절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의 전신갑주’ 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목사는 “이 세상은 성령과 악령이 동시에 역사하는 전쟁터이다. 크리스천과 사단과의 영적 파워를 놓고 대결하여 승패가 갈린다. 크리스천들은 정말 뜨겁게 다양한 방법으로 기도를 많이 해야 한다. 교회에서 전체적인 영적 파워를 키우는 만큼 교회는 성장하게 되어 있다”고 전하며 “목회자는 평신도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사람 안에는 굉장히 큰 잠재력이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또 오목사는 “사람이 육체를 따라 살면 육체로 삶을 마감하게 되고, 영을 따라 살면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수 있다. 여러분이 영을 추구하는 말씀과 기도, 전도에 혼신의 힘을 다해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기 바란다”며 세미나를 마쳤다.

한편 퀸즈중앙장로교회의 안창의목사의 제안으로 4일 오전 11시에 동 장소에서 한번 더 오준철목사를 초청해 ‘전도의 생활화’란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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