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콘서트가 오는 14일 오후 12시 30분에 콩코드침례교회(길영환 목사)에서 개최된다.

사랑이야기는 1987년 '실루나오'팀으로 결성돼 1988년 전국 아마추어 가요제 금상을 수상했다. 1990년에 빛과소금 1집 앨범을 내고, 1996년 '사랑이야기'로 팀명을 바꿨다. 2009년에 4집 앨범을 내고 일본, 미국,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폴 등 해외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콩코드침례교회는 "탁월한 음악성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CCM 그룹 '사랑이야기'가 우리 지친 영혼을 위로하고 쉼을 주기 위해 공연하게 된다"며 "음악과 간증을 통해 상처와 고난을 위로하고 주님의 은혜로 용기를 복돋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콩코드침례교회(5000 Hiller Lane Martinez, CA 94553, 925-228-3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