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연합감리교회(담임 김세환 목사)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예일대 함신익 교수를 초청, 간증집회를 갖는다.

올해 105주년을 맞은 교회는 성장을 위한 부흥을 꾀하고 있으며, 최근 105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친바 있다.

함신익 교수는 미국 대학원 시절, 지휘 공부를 위해 직접 오케스트라를 창단한 역발상의 대가이기도 해 함토벤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는 미국 성공담을 담은 책 '예일대 명문교수 함토벤'의 저자로 널리 알려졌으며, ‘지휘봉을 든 혁명가’, ‘음악계의 엔돌핀’, ‘미국을 이끌어갈 차세대 지휘자 5인’ 등으로 불리고 있다. 또 엉뚱하고 기발한 행동으로 학생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는 교수로 알려져있다.

함신익 교수는 달동네 목회자의 아들로 태어나 가난과 결핍을 삶의 양분으로 삼아 기적 같은 성취를 일궈낸 사람이다.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단돈 200달러를 들고 미국 유학길을 떠나 식당 웨이터와 냉동 트럭 운전기사, 지압사 등을 해가며 공부 했으며, 미국을 이끌어갈 차세대 지휘자 5인에 뽑혔다. 이후 함 교수는 마침내 15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한국인 최초의 예일대 교수가 됐다.

<집회 일정>
19일 오후 7시, 20일 오후 7시, 21일 오전 11시 오후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