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다니장로교회(최병호 목사)에서 오랫동안 부목사로 성실하게 섬겨온 김형주 목사가 인디애나폴리스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청빙받아 사역지를 옮긴다.

지난 주일 베다니장로교회 사역을 마친 김형주 목사는 “돌아보면 모든 것이 에벤에셀 하나님께서 이곳까지 인도하셨음을 고백합니다. 또한 좋으신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 언제나 함께 하시며 여호와 이레로 한걸음 한걸음 인도하시고 준비하심을 믿습니다.”라며 “새로운 사역지로의 새로운 마음에 함께 기도해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김형주 목사는 그 동안 지역사회 ‘Living Water’ 사역을 통해 한어권 청년사역자들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 애써왔다. 올해는 교회협의회 청년분과를 맡으면서, 몇몇 교회 연합으로 이뤄지던 청년연합사업을 교회협의회와 연계해 지역교회 전체의 사업으로 공론화 시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