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순직한 오클랜드 경찰관 유족을 위한 기도회 및 걷기행사가 한인성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아침에 오클랜드에 위치한 레이크 메릿 주변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도제목을 담은 스트커와 'Peace in Oakland' 로고가 인쇄된 스티커를 모인 사람들에게 나눠, 각 사람 왼쪽가슴과 손등에 붙이도록 했다. 기도모임 후에는 두 팀이 나뉘어 서로 반대방향으로 약 4마일되는 레이크 메릿 주위를 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