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주일을 맞아 임마누엘장로교회(손원배 목사)는 12일 오후 5시 30분에 본당에서 부활절 뮤지컬 Via Dolorosa '십자가의 길'을 공연한다.

임마누엘장로교회는 지난해 교회자체행사로 뮤지컬을 개최한 이후 올해에는 다른 교회까지 초대하는 연합행사규모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 포스터를 제작해 배부하는 등 뮤지컬 홍보작업에 들어갔다. 뮤지컬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기획됐다. 임마누엘장로교회 열린예배부 부장인 박교진 집사가 총연출을 맡았고 뮤지컬 ' Chior ' 와 ' 어린이콰이어 ' 지휘는 강소연 집사가 맡았다. ' G2M' 지도는 안지은 선생이 맡았다.

임마누엘장로교회는 "오래전부터 기도로 준비 해왔고 이 공연을 위해 연습도 많이 했다. 시간이 허락하시면 오셔서 함께 부활의 주님을 만나시는 큰 축복을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부활절 뮤지컬을 총책임지고 홍보하고 있는 임마누엘장로교회 함영선 장로는 "1000명 이상의 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의: 임마누엘장로교회 (408-263-5100, 4435 Fortran Dr. San Jose, CA95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