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규 12집 앨범을 발표한 박상민의 앨범에 자살 충동에 빠진 이들에게 전하는 노래가 실려 눈길을 끈다.

노래의 제목은 ‘긍정의 힘’. 미국 윌로우크릭 교회 담임목사인 조엘 오스틴의 저서 <긍정의 힘>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크리스천으로 알려진 박상민은 얼마 전 블레싱 2009라는 대중가수들의 컴필레이션 CCM음반에서 ‘Still’(주 품에)을 부른 바 있다. 선행에도 앞장서고 있는 그는 청각장애 아동, 소아암, 백혈병 등으로 고생하는 환우들을 돕는 단체에 기부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12집 앨범에는 ‘긍정의 힘’을 비롯해 스스로에게 응원을 보내는 ‘힘내 상민아’, 친구와의 우정을 잊지 말자는 내용의 ‘보고 싶다 친구야’ 등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노래들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