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CBMC 창립 8주년 기념행사

맨하탄 기독 실업인회 창립 8주년 기념 행사가 11월 4일(금) 저녁 7시 뉴저지 대원 팰리세디움에서 열렸다.

이 번 기념 행사에는 현 한국 CBMC 회장인 신용한 장로가 강사로 초청되었다. 신용한 회장은 사무엘상 1:8-11, 16-18, 26-28절을 본문으로 “어찌하면 내 기도가 응답 받을 수 있을까?”라는 제목으로 간증했다.

1부 친교만찬은 장수일 위원장의 사회, 김숙자 위원장의 만찬 감사기도, 만찬 및 친교로 진행되었다.

2부 간증 및 전도초청 시간은 호민선 고문의 대표기도, 최영태 맨하탄 CBMC회장의 환영사, 오대기 북미주 CBMC회장의 축사, 신용한 한국 CBMC회장의 격려사, 문일한 부회장의 성경봉독, 김병건 위원장의 강사소개, 신용한 회장의 간증, CBMC회원들의 찬양 순으로 진행되었고 장철우 목사의 축도로 마쳐졌다.

최영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먼저는 맨하탄 CBMC가난 지난 8년간 1주도 빠짐없이 기도모임을 갖게 하시고 이렇게 창립 8주년 기념예배와 전도초청 만찬회를 갖게 하심을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오늘 참석한 이들이 신용한 회장님의 간증을 듣고 많은 은혜를 받아 CBMC의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을 모시자’라는 비전을 새로이 품고 ‘실업인과 전문인에게 복음을 전하자’는 사명을 함께 감당해 나갈 수 있는 자들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오대기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7월에 열린 제8차 기독실업인회 세계대회에 참석하면서 놀랍게 발전하고있는 한국 CBMC의 현황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시간을 통해 미주에 있는 CBMC지회들이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이 시간 그 세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셨던 신용한 회장님을 모실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그 삶을 통해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고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많은 생명을 구하는 그 열정과 헌신적인 모습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 날 신용한 회장은 1977년 창립한 기화하이텍과 자신에게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들을 간증하면서 주께서 응답하실 수 있는 기도에 대해서 전했다.

행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