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장로교회(정인수 목사) 어린이 축구장 부지를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주차장 전용허가를 받았다.

10일(화) 오후 6시 로렌스빌에서 진행된 공청회에서 통과된 이번 허가를 통해 연합장로교회 측은 현재 460여대의 주차규모에 더해 164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한번에 6-700명까지 모이는 주일 오전 시간대 주차난이 조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주차공간이 부족해 옆 건물에 주차하고 걸어오거나, 이중으로 주차하고, 어린이 축구장을 임시로 사용해왔지만 비가 오는 경우 진흙탕이 생겨 어려움이 많았다.

임시 주차장의 사용기간은 2년으로, 우선 자갈을 깔아 사용할 예정이며 이후 이곳을 포장해 주차장으로 사용할지 건축을 할지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