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은혜장로교회(김동원 목사) 창립 32주년 기념 담임목사 위임예배, 권사·안수집사 임직예배가 오는 8일 드려진다.

은혜장로교회는 1977년 2월 13일 창립됐다. 32주년 창립기념을 맞아 담임목사로 위임받는 담임목사는 김동원 목사이며, 권사로는 안영숙 성도가, 안수집사로는 나병욱, 안창호 성도가 임직한다.

위임예배를 드리는 담임 김동원 목사는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귀한 섬김의 자리를 허락하심을 감사드린다.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고, 사람을 섬기는 종이 되겠다”며, “교회가 멕시칸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지역과 상관없는 교회가 아니라, 지역사회 속에서 같이 숨쉬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회 측은 “샌프란시스코 땅에 32년이라는 시간동안 이 교회를 세우시고 지켜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린다. 이번 기념예배에 많은 분들의 참석과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일시) 2009년 2월 8일 오후 4시
장소) 30 Norwich St., San Francisco, CA 94110
문의) 415-648-3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