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제가 어렵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경기 부양책을 통해 변화가 있겠지만 서민들의 피부에 와 닿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우리 교회도 힘드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별히 건축업에 관계된 사업을 하시는 분들과 부동산 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다른 업종에 비해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작은 힘이 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저의 생각을 나눠봅니다.

<믿 음>
*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들의 믿음” (요한일서 5:4) 이라고 했습니다.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시기를 바랍니다.
* 롬.8:28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고 했습니다. 최후의 승리를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변치 않는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그 약속을 지켜 나갈 것입니다.

<지 혜>
* 절약하는 생활 습관을 키우는 것입니다. 불필요한 지출과 경비를 줄이는 것입니다. 어려울수록 지혜가 필요합니다.
*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것입니다. 어두운 이야기보다 밝고 긍정적인 소식을 나누면서 소망적인 생각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고통은 나누면 반감되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됩니다.
* 나보다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그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을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어쩌면 역경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변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부족한 것만 생각하기 보다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축복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며 감사하는 마음을 키우는 것입니다.

하박국은 모든 것이 다 부족한 가운데 여호와만이 나의 힘이 되시고 기쁨이 되신다고 이해하기 힘든 고백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고백이 진정한 신앙인의 고백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계십니다.
절망적인 현실이지만 소망의 하나님이 살아계시기에 해 볼만 합니다. 사방의 길이 막힌 상황에서 오로지 열려 있는
위를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만이 나의 능력 되심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