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선교사 양육을 목적으로 다양한 직종의 선교사를 육성하고 있는 BaM(Business as Mission)이 제 1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땅의 기업을 하나님께, 하나님의 기업을 이 땅에”를 비전으로 삼고 “신벗은 정복자들(여호수아 5장 15절)”을 주제로 하는 이번 BaM컨퍼런스는 오는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오전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열린다.

컨퍼런스 강사로는 정진호 교수(중국연변과기대), 조원상 교수(중국연변과기대), 서명구 교수(메릴랜드 대학, College Park), 유영진 교수(템플대학), Simon Lee(실크웨이브 미션, 서부 BaM), 켄 안(Ken Ahn) 집사(FMNC USA Leading Director), Sam Hwang 변호사·목사(CBMC, Christ Life Church), 이지영 집사(MOM, BaM 개발 및 훈련), 장진용 장로(Bethesda), 연영재 장로(맨하탄 CBMC), 허재범 집사(익수스 선교회), 김영술 목사(보배교회, VA)이 있다.

컨퍼런스는 말씀과 기도 후 포럼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틀간 총 18개 발제 및 토론이 준비됐다. 양일간 개최되는 컨퍼런스의 취지는 각각 다른데, 23일은 실무 담당자들 간의 긴밀한 네트웍 및 주요 이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의 장인 반면, 24일은 청년들과 관심있는 이들에게 BaM의 비전과 사역을 알려 동역과 동원의 기회로 삼는 것이다. 특히 컨퍼런스 마지막 저녁시간을 통해 ‘다음 세대를 위한 특별저녁집회’가 마련되어 ‘BaM을 위한 소명과 헌신, 연합’을 다질 계획이다.

컨퍼런스 발제 주제는 23일 Mission in Business(Sam Whang 목사), Business in Mission(조원상 교수), Business as Mission: Vision & Strategy(서명구 교수), Cases for Micro Finance & Micro Enterprise Development(이지영 집사), 익투스 선교회 사례(허재범 집사), Silk Wave Mission, 서부 BaM 사례(Simon Lee 집사), FMNC 사례(Ken Ann 집사), BaM을 위한 제안(연영재 장로), BaM을 위한 동원과 훈련 토론(진행 서명구 교수), BaM을 통한 선교지원 및 협력 방안 토론(진행 조원상 교수)등이 있다.

24일 발제로는 기업활동과 하나님의 나라(유영진 교수), 기업활동과 그리스도인들의 사명(Sam Hwang 목사), 기업과 선교(조원상 교수), BaM 정의, 전략, 사역(서명구 교수), MF & MED 경험과 사례(이지영 집사), Silk Wave Mission, 서부 BaM 사례(Simon Lee), BaM을 위한 동원과 조직, FMNC 사례(Ken Ann), 청년들에게 전하는 BaM을 위한 준비 등이다.

또한 마지막에 펼쳐지는 다음세대를 위한 특별집회에는 23일 BaM을 위한 소명과 헌신을 취지로 정진호 교수가 말씀을 전하며, 24일에는 BaM의 연합과 준비를 취지로 조영선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현재 BaM 위원회는 서명구 교수 (메릴랜드 대학, 벧엘교회), 오선일 목사(빛과소금교회), 함성호 박사(라파젠 대표, 새미안 장로교회), 구자신 박사(라파젠, 지구촌교회), 손영근 대표(Human Science, 지구촌 교회), 조원상 교수(중국 연변과학기술대학), 김혜린 자매(워싱턴중앙장로교회), 노원경 형제 (워싱턴중앙장로교회), 박소담 자매(벧엘교회), 박진훈 형제(벧엘교회), 강재형 형제 (지구촌 교회)로 구성돼 있으며 이외 관계자로는 조영선 목사, 윤성철 목사, 김영술 목사, 성현경 목사가 있다.

컨퍼런스 개최 장소)
오전·오후 집회-The Riggs Alumni Center in University of Maryland, College Par
저녁집회-새소망교회
문의) rhee.jiyoung@gmail.com, 408-313-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