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퍼빌제일장로교회(담임 안창민 목사)는 오는 18일 오후 1시 “자녀의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교회측은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으며 교회내 전문자원을 강사로 초빙해 보다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 강사는 한국 지역사회교육협의회 부모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한 바 있는 김미화 집사다. 김 집사는 미국으로 이민온 이후부터 관련업종에서 손을 땐 상태였지만 김 집사의 이력을 안 교회성도들의 요청으로 이번 세미나가 성사된 것이다.

김 집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부모의 신앙가치관 정립과 이를 토대로한 실질적인 대화기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김 집사는 “대화를 통해 자녀와 인격적인 교감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가 하나님의 관점으로 전환돼야 한다. 대화의 기법이라던가 기술적인 부분은 그 나중 문제이다. 이러한 부분에 초점을 맞춰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예상할순 없지만 흥분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