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사랑의교회 김승욱 목사가 월드비전 채플에서 새해 첫 메세지를 선포한다.

월드비전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본사 전 직원들이 참가하는 채플 시간을 갖고 있다. 김승욱 목사는 이 자리에서 '온유한 자의 능력(마 5:5)'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는 "이번 초청은 월드비전 US본부에 의해 이뤄진 것"이라며 "최근 미주 내 한인 기부 문화 성장의 중요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동양선교교회 강준민 목사, 필라한인연합교회 김재성 목사, 타코마제일침례교회 문창선 목사에 이어 네 번째로 이뤄진 것이다.

남가주사랑의교회는 최근 주류 사회 교계 언론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1백대 교회' 중 하나에 선정됐다. 2004년, 1.5세 목회자로서 남가주사랑의교회에 부임한 그는 세대간 간극을 줄이고자 주일 대예배를 이중 언어로 드리는 대변신을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