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마 카운티에 소재한 산타로사한인장로교회(담임 변규영 목사)가 20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예배 및 임직식을 오는 11일 개최한다. 산타로사한인장로교회는 1988년 12월 9가정이 모여 예배드리고 1989년 1월 8일 창립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됐다.

PCUSA 레드우즈노회(The Presbytery of the Redwoods) NCD 소속 산타로사한인장로교회는 현재 제 6대 담임인 변규영 목사가 시무 중이다. 담임 변규영 목사는 한국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풀러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학위 논문학기 중에 있다. 변 목사는 신학대 졸업 이후 제주 제광교회, 수원 서둔교회, 서울 동신교회 부교역자로 섬기다가 현재 산타로사한인장로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교회 주일예배는 오후 1시, 새벽기도회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6시, 성경공부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평일성경공부), 매주일 오전 10시30분(주일성경공부),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전 7시(아침성경공부)가 있다. 유스그룹(Youth Group)예배는 매주일 오후 1시다. 교회 사역은 예배부 전도부 교육부 교제부로 나눠 섬기고 있다.

산타로사한인장로교회는 오는 11일 임직식 거행을 통해 장로취임 이상호 성도, 집사취임 문영덕, 문옥희, 민수자, 조원복 성도, 집사안수 이숙자, 한영순 성도가 임직한다. 시간은 오후 1시며, 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문의) 707-573-1153
홈페이지) www.srkpc.homp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