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새해가 밝았다. 북가주 목회자들은 새해를 맞아 다양한 희망과 격려의 메세지를 전해왔다. 많은 목회자들은 지난해 경제 쓰나미로 고통을 겪은 성도들에게 “신앙은 언제나 현실이 어려울 때 보석처럼 빛난다. 경기침체를 좋은 기회로 삼고, 우선순위를 잘 세운다면 하나님께서는 모든 축복을 더하신다”는 위로 메세지와 함께, “어려울수록 나 자신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할 때 놀라운 하나님의 개입이 일어난다”등 권면의 메세지도 있었다. 다음은 목회자 신년메세지를 가나다 순으로 나열한 것.

권영국 목사(새누리선교교회)
▲새누리선교교회 권영국 목사

2009년 새해를 선물로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엎드려 예배드립니다. 가데스바네아에서의 이스라엘처럼 새해를 악평치 말게 하시며, 여호수아와 갈렙 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선포케하소서. 2009년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밥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이 밥을 잘 먹고 불황 속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하나님 능력을 매일 맛보게 하소서.

기도 만이 경기침체 속에서 부흥을 일궈내는 길입니다. 잃어버린 영혼구원하여 목자 만드는 이 위대한 사명을 이뤄가는데 경기침체는 오히려 좋은 기회입니다. 날마다 기도에 힘쓰고 날마다 영혼구원에 헌신한다면 가정도 직장도 비지니스에서도 하나님의 기적을 깊이 체험케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삶의 우선순위가 분명한 자들에게 이 모든 것을 더하시기 때문입니다.

김피득 원로목사(상항노인선교회)
▲상항노인선교회 김피득 목사

날마다 새것으로 채워주시고 축복해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으로 새해에도 새축복을 덧입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천국의 축복은 침노하는 자가 얻음으로 큰 노력으로 큰 것을 받아누리기 축원합니다.





박동서 목사(새크라멘토 방주선교교회)
▲방주선교교회 박동서 목사

새해에는 북가주 지역에 있는 모든 교회와 목회자, 성도님들이 성령님의 큰 은혜를 체험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경제적 어려움 속 목회나 신앙생활을 하는 데도 어려움이 많은 데 모든 것을 자신 스스로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새해에는 더욱 하나님께 의지해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환경도 극복하고 어려움도 극복하길 바랍니다. 이를 통해 우리 믿음이 더욱 성장해 성도들이 하시는 사업이나 생업 모든 것에서 크게 열매맺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규형 원로목사(전 상항노인선교회)
2009, 기축년에는 소처럼 듬직하고 겸허하게 만나는 사람마다 기쁨과 사랑을 나누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동진 목사(새소망침례교회)
▲새소망침례교회 이동진 목사

역사적인 200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북가주에 있는 모든 교회와 성도의 삶 속에 하나님의 축복과 부흥을 경험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북가주에 있는 모든 교회에 진정한 영적 각성과 부흥운동이 일어나기를 기원합니다. 제가 처음 이민 왔던 1975년도에는 교회마다 성령으로 충만했습니다. 2009년 다시 한 번 이 땅에 그 뜨거웠던 성령의 바람이 부흥운동이 다시한번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그러기 위해서는 나부터 먼저 통회 자복하며 가슴을 찢읍시다. 하나님께서 북가주에있는 교회를 긍휼히 여겨주실 것입니다. 지금은 모든 것이 위기입니다. 경제위기 가정위기 신앙의위기 그러나 바로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주여, 북가주에 속해있는 모든 한국 교회에 영적 부흥을 주시옵소서”

이성호 목사(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
▲산타클리라연합감리교회 이성호 목사

모든 분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새해를 맞이합니다. 그러나 신앙은 언제나 현실이 어려울 때 빛나는 보석처럼 힘을 발휘합니다. 2009년에도 이런 연단된 믿음으로 현실을 극복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시는 귀한 성도님들과 이같은 믿음을 전파하는 전도에 열심을 내는 교회가 되시길 소원합니다. 베풀고 나눌수록 채우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고, 어렵고 힘들수록 강해지는 신앙을 다듬고, 전도에 힘쓰다가 주님 오시는 날 잘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하는 귀한 말씀을 들을 수 있는 모든 성도분들 되시기 바랍니다.

장효수 목사(새하늘우리교회)
▲새하늘우리교회 장효수 목사

2009년,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교회의 생명력이 살아나 복음이 전파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여러가지 상황이 어둡고 힘들지만 하나님의 함께하심으로 충분히 싸워 이겨나길 수 있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





최명배 목사(알라메다장로교회)
▲알라메다장로교회 최명배 목사

새해에는 세계평화가 시작되고 온 인류가 서로 돕고 화목한 세상이 되길 기원합니다. 미주교포사회에 성실하고 건전한 문화가 형성되어 하나님이 기쁘시게 되기를 기원합니다.